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과거 출입국 내역을 공개하면서 소위 '출입국 기록 삭제' 논란을 반박했다.국민의힘은 김씨의 개명 전 이름인 '김명신'으로 발급받은 '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'을26일 공개했다. 해당 문건에는 논란의 체코여행을 간 시기인2004년 7월8일(출국)부터 7월18일(입국)까지 기록을 비롯해24건의 출입국 내역이 담겼다.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"김건희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여성혐오적 거짓 의혹 제기에도 떳떳하기 때문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아 왔다. 법무부 장관까지 나서 거짓 의혹